[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마을애가게' 출연진들이 정일우의 요리 실력을 극찬했다.
25일 오전 MBC에브리원과 kt 시즌을 통해 방송되는 새 예능프로그램 '마을애가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이준혁, 정겨운, 정일우와 개그맨 지상렬, 모모랜드 주이가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불참한 정일우는 "가파도에 처음 가고 싶었는데 정말 아름답고 지금도 가고 싶다. 메인셰프로 해녀분들과 메뉴 개발을 했는데 제가 요리를 할 때 맛있다고 할 때마다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준혁은 "정일우 요리를 맛본 것이 처음인데 너무 깜짝 놀랐다. 트렁크 4개에 연장을 갖고 왔다. 영상으로 일우의 요리를 전달할 수 없는 것이 아쉽다. 정말 맛있다"라고 말했다.
지상렬은 "맛 없으면 맛있다고 거짓말을 못한다. 모든 음식이 정말 맛있다. 혓바닥에 혁명이 일어난다"라고 말했다. 주이도 "거부감이 전혀 안 든다. 정말 맛있게 먹고, 뿔소라와 청보리 등 식감이 좋다. 요즘 친구들도 좋아할 맛"이라고 말했다.
'마을애가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키가 작은 섬, 가파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출연진들의 유쾌한 마을 공간 재생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이준혁과 정겨운, 정일우, 지상렬, 주이가 출연해 가파도에 버려진 공간을 식당으로 바꾸기 위해 해녀들과 함께한다.
'마을애가게'는 MBC에브리원과 kt seezn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된다. 오는 29일 밤 11시 첫 방송.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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