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소녀시대 권유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방과후 설렘'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25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MBC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옥주현‧아이키‧(여자)아이들 소연, 강영선CP, 박상현PD 등이 참석했으며, 소녀시대 권유리는 불참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코미디언 이은지는 "권유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 PCR 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불참 소식을 알렸다.
'방과후 설렘'은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 1학년 18명, 2학년 23명, 3학년 20명, 4학년 22명 총 83명의 지원자 속 걸그룹 멤버를 선발한다.
옥주현과 권유리, (여자아이들) 소연, 댄서 아이키가 담임선생님으로 변신해 연습생들이 보컬, 발성 등 음악적 역량을 키우며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는 프로듀서 역할을 맡는다. 배우 윤균상은 데뷔 후 첫 단독 MC를 맡는다.
'방과 후 설렘'은 28일 오후 8시20분 첫방송 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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