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12월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신곡을 발매한다.
26일 웨이크원은 "다비치가 오는 12월 6일 새 싱글 '매일 크리스마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다비치의 케미가 돋보이는 무드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를 둘러싸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다비치의 모습이 담겨있다. 방 안을 가득 채운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 이미지 중앙에 크게 배치된 곡명이 한데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매일 크리스마스'는 다비치가 데뷔 후 처음 발매하는 캐럴송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앨범에는 '매일 크리스마스' 이외에도 'I wish'가 수록되어 다비치표 다채로운 겨울 감성을 담아낼 예정이다. 탄탄한 가창력과 조화로운 하모니, 풍부한 감수성까지 고루 갖춘 다비치가 선보일 신보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다비치는 올해 싱글 앨범 '그냥 안아달란 말야' '나의 첫사랑' 발매,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 인기 드라마 OST 가창, 바이브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음원 '사진을 보다가' 참여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연말을 한층 따뜻하고 화려하게 장식해줄 다비치의 캐럴송 '매일 크리스마스'에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다비치의 새 싱글 '매일 크리스마스'는 오는 12월 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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