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황창연 신부가 청국장 붐을 일으켜준 '아침마당'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에는 황창연 신부가 출연해 '코로나19에 극복하는 인생의 의미'에 대해 강연했다.
천주교 수원교구 성 필립보 생태마을 관장인 황 신부는 현재 강원도 평창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앞서 '아침마당'에는 이계호 교수가 출연해 청국장 예찬을 늘어놓은 바 있다. 황 신부는 "강원도에서 청국장을 팔고 있다. 청국장을 위해 콩 7천 가마를 삶는다"라면서 "'아침마당'에 청국장 이야기가 나온 이후 전화를 1천통 받았다. 전화에 불이 났다"고 했다.
그는 "면역력 키우는 데는 청국장 만큼 좋은 게 없다"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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