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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이번엔 밑단 떨어진 코트…숏컷 이어 또 스타일링 논란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숏컷 논란'에 휩싸였던 송지효가 이번엔 밑단 뜯어진 코트로 또 한번 스타일링 논란의 중심에 섰다.

송지효는 지난 2일 진행된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1 Asia Artist Awards, AA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에 임했다.

배우 송지효가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홀에서 진행된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송지효가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홀에서 진행된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숏컷 스타일에 블랙 컬러의 롱코트를 입고 등장한 송지효는 블랙 부츠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문제는 송지효가 시상식에서 입은 코트의 밑단이 뜯어져 있었던 것. 앞서 송지효의 헤어스타일에 불만이 많았던 팬들은 시상식에서 밑단이 뜯어진 코트를 입는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달 13일 숏컷 변신을 알렸던 송지효는 지난 28일 SBS '런닝맨' 방송 이후 숏컷 논란에 휩싸였다. 송지효는 자신의 숏컷에 대해 "참 잘생겼다"라고 했지만 팬들의 마음은 달랐다. 송지효의 일부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송지효 팬들은 배우 송지효의 스타일링(코디/헤어/메이크업) 개선을 촉구한다'는 성명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팬들은 송지효에게 어울리는 헤어, 방송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링과 경험 많은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샵 교체 등을 요구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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