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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핑크, 임신 고백 "23주 지나...진짜 믿기지 않아"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임신 사실을 밝혔다.

6일 자이언트핑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다들 놀라셨겠지만 요새 제가 살이 포동포동 오른 이유가 바로 요놈 때문"이라는 글을 달았다.

또 "어느덧 23주가 지나 이제 숨길 수 없을만큼 커버린 아주아주 잘생긴 분홍이. 내가 엄마가 된다니..진짜 믿기지 않는다. 자기 밖에 모르던 나는 분홍이를 위해 모든걸 중단했다. 이게 모성애인가"라며 기쁨을 내비쳤다.

자이언트 핑크 [사진=자이언트 핑크 SNS]
자이언트 핑크 [사진=자이언트 핑크 SNS]

한편, 2016년 가요계에 데뷔한 자이언트 핑크는 Mnet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다음은 자이언트핑크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자핑이예요

다들 놀라셨겠지만..

요새 제가 살이 포동포동 오른 이유가 바로 요놈 때문..!!

어느덧 23주가 지나 이제 숨길 수 없을만큼 커버린

아주아주 잘생긴! 분홍이.

내가 엄마가 된다니..진짜 믿기지 않는다.^^

저 밖에 모르던 나는 분홍이를 위해 모든걸 중단함..!

(이게 모성애인가..?)

즐겨마시던 술도 끊고, 일찍자고 일찍일어나고 야채 많이 먹고

몸에 좋은거 배에 다 때려놓고 비타민 먹고

아주그냥.. 난뤼난뤼…

더 대박인건 이번에 분홍이랑 같이 곡도 만들고

이번에 뮤비도 찍었어요

조만간 나올 신곡 PINK도 많관부~

태교는 힙합으로 하는중

클래식은 너무 내 스타일이 아닌걸 어캐..

분홍아 4월에 만나자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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