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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예매율 59.5% 압도적 1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예매 오픈을 하자마자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이날 오전 7시 40분 기준 59.5%의 예매율로 1위를 차지했다. 예매관객수는 13만8천143명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흥행을 예고했다. [사진=소니 픽쳐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흥행을 예고했다. [사진=소니 픽쳐스]

2위인 '몬스타엑스: 더 드리밍'이 6.7%를 기록한 것에 비했을 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향한 국내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5일 개봉되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시간을 되돌리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숙적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가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에서 '미스테리오'에 의해 정체가 밝혀진 이후 세상을 구한 히어로에서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처지로 전락한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다룬다.

역대 모든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틀어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밝혀진 적은 처음이기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예측 불가능한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MCU 페이즈 4의 핵심인 멀티버스를 본격적으로 다룬다. 멀티버스 세계관의 등장으로 더욱 커진 스케일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 위기를 극복하며 더욱 성장한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스오피스 1위는 윤계상 주연의 '유체이탈자'가 차지했다. 지난 7일 하루 동안 1만5천87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66만1천39명이다. 2위인 '연예 빠진 로맨스'는 1만2천406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42만5천229명을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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