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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 '유퀴즈' 깜짝 등장…유재석 환호한 유창 한국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유퀴즈'에 깜짝 등장한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을 앞둔 톰 홀랜드는 8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한국의 시청자들과 만난다.

톰 홀랜드가 '유퀴즈'에 깜짝 등장한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톰 홀랜드가 '유퀴즈'에 깜짝 등장한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특별한 DNA'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 톰 홀랜드는 화상으로 인사를 전한다. 톰 홀랜드는 "하이 자기님"이라며 유창한 한국어로 인사를 하는가 하면 공식 질문인 "유퀴즈~?"까지 전하며 유재석과 조세호를 환호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에서 미스테리오에 의해 정체가 밝혀진 이후 세상을 구한 히어로에서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처지로 전락한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다룬다.

역대 모든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틀어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밝혀진 적은 처음이기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예측 불가능한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또 MCU 페이즈 4의 핵심인 멀티버스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영화이기도. 멀티버스 세계관의 등장으로 더욱 커진 스케일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 위기를 극복하며 더욱 성장한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오는 15일 전 세계 최초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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