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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대전' 김성주 "소스 이따위로?" 도전자에 도발…재미 높여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치킨대전' 김성주가 특유의 진행으로 웃음을 더한다.

10일 방송하는 SBS FiL '대한민국 치킨대전' 6회에서는 도전자 두 명이 한 팀이 되어 '환상의 반반 치킨을 만들어라'를 주제로 세 번째 본선 경연을 펼친다.

'치킨대전'에서 김성주가 서바이벌 진행으로 재미를 더한다.  [사진=SBS미디어넷]
'치킨대전'에서 김성주가 서바이벌 진행으로 재미를 더한다. [사진=SBS미디어넷]

방송에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성주는 본격 요리 대결을 앞두고 각 팀에게 "가장 견제되는 팀이 누구냐. 상대팀 아일랜드를 바라보며 '너 싫어'를 외쳐 달라"라고 요청해 도전자들의 불타는 승부욕을 불러 일으켰다. 심사위원들은 "그건 아니다. 너무 잔인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급기야 장지수는 "싸움 잘 붙이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성주는 도전자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이간질 중계로 폭소케 했다. 최서우와 알렉스&조영훈 팀을 지켜보며 "닭 손질은 최서우가 하는데 모든 결정은 알렉스가 하고 있다"고 전해 알렉스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알렉스가 소스 맛을 보고 순간적으로 얼굴을 찡그려지자 김성주는 알렉스에 빙의한 듯 "이 따위로 소스를 만들었냐"는 대사를 지어냈고, 도전자들이 조금만 행동이 커져도 큰 반응을 보이며 팀원들의 싸움을 붙이는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운명을 같이하는 팀 미션인 만큼 경연장에는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감돌았지만 김성주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여유가 더해졌다는 후문이다.

막강한 실력의 도전자들이 함께 팀을 이뤄 만들어낼 치킨은 어떤 모습일지 오늘 밤 방송하는 '치킨대전' 6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치킨대전'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SBS FiL과 MBN에서 동시 방송되며 SBS MTV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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