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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최우식과 정면대결 피했다…'특송', 1월 12일 개봉 확정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소담 주연 '특송' 개봉일이 변경됐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특송'이 1월 2일 개봉된다. [사진=NEW]

당초 2022년 1월 5일 개봉을 예정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제작보고회를 일정 연기와 함께 개봉일 역시 일주일 늦추게 됐다. 이로써 '특송'은 1월 5일 개봉되는 조진웅, 최우식 주연 '경관의 피'와의 맞대결을 피하게 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반품 불가 특송에 모든 것을 걸었다"라는 카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와 깡패로 투잡 뛰는 극악무도한 경찰 경필(송새벽 분)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파워풀한 모습으로 거침없이 핸들을 돌리는 은하의 모습은 박진감 넘치는 액션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여기에 은하와 그녀가 맡은 반품 불가 인간 수하물 서원(정현준 분)을 추격하기 위해 차량 앞을 막아선 경필의 악랄한 모습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쫓고 쫓기는 이들의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높인다.

스피디하고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특송'은 액션 본능을 자극하는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월 12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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