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쇼트트랙계 박보검' 김다겸이 '노는브로2'에 출격한다.
13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 2'(기획 방현영, 연출 박지은)에서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맞아 동계 종목 선수를 초대해 직접 종목을 체험해보며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대망의 첫 타자로 쇼트트랙 선수 김다겸이 출연한다.
이날 브로들은 여러 동계 종목을 언급하며 누가 등장할지 추측해본다. 열띤 대화가 오가던 도중 멀리서도 빛나는 수려한 외모를 가진 쇼트트랙 선수 김다겸이 밝은 인사와 함께 등장한다.
박보검, 서강준, 남주혁 등 각종 꽃미남 배우를 연상케 하는 그의 외양에 브로들은 "잘생겼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그 중 정영식은 마치 손으로 빚은 것 같은 김다겸의 옆모습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훈훈한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운동선수 남친짤 1위'에 등극했다는 김다겸은 팬이 찍어줬던 사진 한 장으로 화제의 중심에 올랐었다고. 그의 이야기를 듣던 백지훈은 "형도 10년 전엔 그랬어"라며 과거 연예 1면에 실릴 정도로 화려하던 리즈 시절을 공개한다.
김다겸은 대한민국이 쇼트트랙 강국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하는 고충도 토로한다. 워낙 실력이 출중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국가대표 선발전이 국제 대회보다 훨씬 치열하다는 것. 그 역시 선발전을 마친 후 슬럼프를 겪고 있다고 전한다. 이에 브로들이 직접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약 33년 만에 빙상장에 입성하게 된 박용택이 "89년 이후로 처음 타봐"라는 말과 달리 피겨 스케이팅 선수를 방불케 하는 트리플 악셀(?)로 '만능택'의 위엄을 뽐낸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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