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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쇼윈도' 송윤아, 이성재x윤미라 불륜 알았다…3연속 자체최고기록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쇼윈도:여왕의 집'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5% 선을 넘었다.

13일 방송된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5회는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 5.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전채널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2%로 집계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입증했다.

쇼윈도 여왕의 집 [사진=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 [사진=채널A]

'쇼윈도'는 앞서 2.0%로 첫방송됐다. 이후 1.8%로 주춤했으나 이후 3.0%와 3.7%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5회 방송은 지난 방송분보다 무려 1.8%포인트 상승한 5.5%를 기록했다.

방송에서는 한선주(송윤아 분)가 신명섭(이성재 분)와 윤미라(전소민 분)의 불륜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한선주는 뻔뻔하게 자상한 남편인 척하는 신명섭에게 자신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딱 한 번의 실수" "그냥 지나가는 바람일 뿐"이라며 변명하는 신명섭에게 한선주는 "정말 역겹다. 당신"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한선주는 윤미라를 찾아가 모르는 척 그녀를 떠봤다. 윤미라는 한선주에게 2년 전 신명섭과 만나기 시작한 계기부터, 신명섭이 아내 옆에서 힘들어했다는 것, 여수 이별 여행에서 헤어지지 못했던 이유까지 술술 털어놓았다. 윤미라의 눈빛은 한선주를 비참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관계가 2년이나 됐다는 걸 알게 된 한선주는 신명섭에게 이혼을 요구했지만, 그는 한선주의 지난 가정사를 언급하며 거부했다. 한선주의 트라우마인 죽은 여동생 한연주까지 거들먹거리며 아이들이 받을 고통을 생각하라는 말에 한선주는 분노를 터뜨렸다. 그러나 태희(신이준 분), 태용(박상훈 분) 만큼은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게 하고 싶었던 한선주는 결국 가정을 지키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신명섭은 윤미라를 끊어내지 못했다. 이별을 말하는 순간, 윤미라가 임신 사실을 고백한 것. 이를 눈치챈 한선주는 윤미라를 직접 불러내 경고하기로 했다. 한선주가 윤미라의 사랑을 응원했던 장소, 한연주의 묘 앞에서 이제는 자신의 말이 경솔했다는 걸 인정하게 된 한선주. "남의 가정을 깨는 일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이야"라고 타이르는 한선주 앞에서 윤미라는 아무 말 없이 미소만 지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 윤미라는 한선주에게 신명섭과 헤어질 수 없다며 임신 사실을 밝혔다. 한선주가 충격을 받은 찰나, 운전하던 차가 차선을 넘으며 교통사고로 이어졌다.

14일 밤 10시 3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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