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선호가 하차한 '2시의 데이트'가 안보현 캐스팅을 확정 짓고 4월 촬영에 돌입한다.
영화 '2시의 데이트'는 상상초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따뜻하고 동화 같은 이야기의 로맨틱 코미디.
'엑시트' 이상근 감독과 제작사 외유내강이 다시 조우한 영화 '2시의 데이트'는 2022년 4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시나리오 완성 및 남녀 주인공 캐스팅을 확정했다.
앞서 알려진대로 임윤아가 비밀을 가지고 있는 아랫집 여자를 맡아 사랑스러운 연기를 펼친다. 특히 임윤아는 942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영화 '엑시트'에 이어 이상근 감독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춰 또 하나의 흥행작이 탄생할 것을 기대케 한다.
김선호가 하차한 자리는 안보현이 꿰찼다. 최근 '유미의 세포들'과 '마이 네임' 등장르를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안보현이 윗집 남자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보여준다.
'2시의 데이트'는 2022년 4월 크랭크인 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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