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코로나19 음성…'열감 호소' 스태프 1人 확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나다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15일 나다의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는 "나다가 14일 오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가장 먼저 증상을 호소했던 스태프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면서 "선제적 조치로 진행된 PCR 검사에서 소속사 직원들 모두 음성을 받았다"고 했다.

나다는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황으로 자가 격리대상이 아닌 수동 감시대상으로 격리가 면제된다. 하지만 안전을 위해 향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을 엄수할 예정이다.

나다는 코로나19 의심자와 밀접접촉해 검사를 받고, 14일 '더쇼' 출연을 취소했다.

나다는 지난 달 '불렛프루프'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