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가살' 장영우 PD가 수백억 대작으로 알려진 데 대해 "잘못 알려졌다"고 정정했다.
15일 오후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장영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쇼러너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장영우 PD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끝까지 재미있게 보도록 열심히 만들어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배우 이진욱, 권나라, 정진영, 박명신, 공승연, 이준, 그룹 업텐션 김우석이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불가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e43856ef080e8b.jpg)
'불가살'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이진욱, 권나라, 이준, 공승연, 정진영, 박명신, 김우석 등이 출연한다.
장 PD는 "한국적 세계관 안에 풍성하게 이야기를 만들었고, 그 이야기를 비주얼로 잘 전달하는 데 신경을 썼다"라며 "매 씬마다 정서와 감정을 담기위해 프리프러덕션에서 시간과 노력을 많이 기울였다"고 했다.
그는 수백억 대작으로 알려진 데 대해 "잘못 알려졌다"라며 "예산이 큰 드라마가 아닌, 스태프들의 시간과 노력이 가득 담긴 작품"이라고 정정했다.
'불가살'은 18일 토요일 밤 9시 첫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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