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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갯차'로 더 유연해져…윤혜진 잘 보내주고 싶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신민아의 화보가 공개됐다.

신민아는 패션 매거진 '엘르' 2022년 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커버 촬영은 자유분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신민아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엘르]
신민아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엘르]

신민아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엘르]
신민아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엘르]

한창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촬영 중인 신민아는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쿨한 면모를 발산하며 스태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민아는 "'우리들의 블루스'를 촬영 중인데 이전 작품과 다른 결의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굉장히 집중하고 있고, 설레는 기분"이라며 "다양한 배우들이 펼치는 풍부한 이야기가 많은 위로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작품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이후의 소회를 묻자 신민아는 "'갯마을 차차차'에서 윤혜진을 연기하면서 나는 조금 더 유연해진 것 같다"라며 "새 작품에 들어간다고 해서 이전 작품이 내 속에서 사라지는 건 아니다.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맡은 배역 이름이 선아다. 나는 지금 (윤)혜진이면서 선아다. 수개월 동안 그 사람으로 살고, 생각했으니 잘 보내주고 싶은데 '갯마을 차차차'는 드라마 마치고 얼마 안 되어 차기작 촬영을 시작해 그런 마음이 더 컸다"라고 말했다.

일하는 여성으로, 배우이자 스타로 사는 방식에 있어 능숙해진 부분이 있는지에 대해 신민아는 "그렇게 되질 않는다(웃음). 혹시 그렇게 보인다면 티가 나지 않을 뿐"이라며 "20년 넘게 같은 일을 계속하면 일정선은 넘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할수록 고민이 커진다. 다 안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세상이 나에게 끊임 없이 알려준다. 변화를 꾸준히 느끼고 경험하고 공부해야 할 것 같다"라고 허심탄회한 속내를 들려주기도 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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