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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간암 4기' 강현 응원+치료비 도움 "꼭 딛고 일어나길"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윤형빈이 개그맨 후배 강현을 응원했다.

윤형빈은 20일 자신으 인스타그램에 "개그맨 후배인 강현 군이 간암 4기 판정으로 치료 중에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형인이 유튜브 '내플릭스'를 통해 보게 됐다"라고 밝혔다.

방송인 윤형빈이 간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강현을 응원했다.  [사진=윤형빈 인스타그램]
방송인 윤형빈이 간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강현을 응원했다. [사진=윤형빈 인스타그램]

이어 "개인적으로 만난 사이는 아니지만, 하는 개그마다 눈길을 끄는, 개그 잘 하는 후배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놓지 않는 모습에 참 숙연하고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꾸준히 소통하고 힘을 보태고 있었다는 형인이도 참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계정에서 랜선 구세군 이벤트로 모금된 금액과 제 사비를 더해 강현 군의 치료비에 보탤 수 있도록 어젯밤 송금했다"라며 "개그맨은 여러분의 웃음과 관심이 제일 큰 응원이자 힘이다. 강현 군에게 많은 응원 해주세요. 꼭 딛고 일어날 것이다. 강현 후배 화이팅"라고 당부하면서 강현을 응원했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은 강현이 출연한 영상이다. 일면식이 없는 후배지만 동료를 응원하는 윤형빈의 마음이 느껴진다.

한편 강현은 김형인의 유튜브 채널 '내플릭스'에 출연해 간암 4기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암 세포가 간에서 척추까지 전이됐으며 암 세포가 뼈를 녹이고 신경을 눌러 하반신 마비까지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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