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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싱어게인2' 73호 가수 이주혁, 최고의 1분 11.2%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싱어게인2' 73호 가수 이주혁에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3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7.8%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수도권 기준은 8.7%이다.

'싱어게인2' 73호 가수 이주혁이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싱어게인2' 73호 가수 이주혁이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2%로 마성의 음색과 감정선의 73호 가수 이주혁의 무대였다.

화제성도 꽉 잡았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2월 셋째주 화제성 조사에서 2주 연속 월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는 43호 김현성이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43호 가수 김현성은 성대결절을 딛고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3회에서는 밴드 오디션 2번 준우승의 73호 가수 이주혁이 등장했다. 그는 "나는 이번에 우승할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 들지 않고 제자리 느낌"이라며 이번에는 꼭 우승을 하고 싶다는 당찬 각오를 전한 것.

이주혁은 장필순의 '어느새'를 열창했다. 첫 소절인 '어느새'만으로도 4개의 어게인이 나오는 마성의 음색과 감정선으로 올어게인을 차지했다.

이승기는 "음색 가지고 싶다", 규현은 "가장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의 가수다. 배가 아프다. '어느새'에서 끝났다. 톤과 분위기, 감성으로 압도했다"라고 극찬했다.

이해리는 "'어느새'를 알람으로 계속 듣고 싶다. 어떻게 그런 목소리를 가질 수 있냐. 말이 필요없이 미쳤다", 김이나는 "후각을 자극하는 목소리"라고 거듭 칭찬했다.

73호 이주혁 외에도 33호 가수 김기태, 37호 가수 박현규, 39호 가수 양현경이 올ㅇ게인의 주인공이 됐다. 또 25호 가수 리사, 57호 가수 레인보우 조현영, 10호 가수 장원철, 70호 가수 동렬, 30호 가수 한동근 등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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