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지일주와 박지연이 '강남'에 출연한다.
'강남'은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이야기.
전 세계를 'K-좀비' 열풍으로 뜨겁게 달군 '부산행', '반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에 이어 '강남'이라는 지역 소재를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던 새로운 한국형 좀비 영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일주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중심부 '강남'을 점령한 좀비들로 인해 갇혀버린 회사 안에서 탈출하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현석 역을 맡았다. 한때는 태권도 국가대표 유망주를 꿈꿨던 인물로, 영화 속 살아남기 위한 사투와 강렬한 액션신까지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석과 함께 좀비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인물이자, 부당한 일에는 항상 그 누구보다도 강단 있게 나서는 당찬 캐릭터 민정 역에는 박지연이 캐스팅 됐다. '강남'을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 외 조경훈, 최성민, 정이주, 탁트인 등이 합류해 완벽한 시너지로 극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강남'은 지난 12월 10일 크랭크인과 함께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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