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제훈과 구교환이 영화 '탈주'로 만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이제훈 소속사 컴퍼니온 측은 23일 "'탈주'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구교환 역시 '탈주'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이제훈 구교환이 '탈주' 출연을 검토 중이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95f03b82ec977.jpg)
'탈주'는 북한 군인들이 탈북을 시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도리화가' 등을 연출한 이종필 감독의 신작이다.
이에 이제훈과 구교환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 상황. 이제훈은 지난 10월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모가디슈', 넷플릭스 'D.P.' 등을 언급하며 구교환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달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객석에 있는 구교환을 향해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라고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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