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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이경애, '감기 조심하세요'였다…심금 울리는 목소리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복면가왕'에서 방송인 이경애가 '감기 조심하세요'로 등장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경애가 '복면가왕'에서 '감기 조심하세요'로 등장했다.  [사진=MBC]
이경애가 '복면가왕'에서 '감기 조심하세요'로 등장했다. [사진=MBC]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감기 조심하세요', '모두 부자되세요'가 맞붙었다.

'감기 조심하세요'의 지인으로는 이은하가 등장했다. 이은하는 "보름 전에 집에 놀러갔다. 바닷가로 이사갔다"라며 "이것저것 다방면으로 잘한다. 얼마 전에 그림 전시회도 열었고 앨범도 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랑 안 지는 30년 이상 됐다. 숨겨진 내면이 굉장하다"라고 힌트를 제시했다.

'모두 부자되세요'의 지인으로 손범수와 전화 연결이 됐다. 그는 "신인 때부터 알고 지내는 사이"라며 강승윤의 "히트곡을 20대가 들으면 알 수 있냐"라고 묻자 "충분히 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승자는 '모두 부자 되세요'였다. '감기 조심하세요'는 정체 공개 곡으로 '봄비'를 선택했다. 가슴 절절한 목소리로 심금을 울렸다.

'감기 조심하세요'의 정체는 38년 차 희극인 이경애였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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