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CJ제일제당, 종이 포장재로 개선…플라스틱 사용 2배 줄였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CJ제일제당이 종이 포장재를 사용한 230여 종의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종이 포장재만 사용한 '포장이 가벼운 스팸 선물세트' 2종을 처음 출시했다. 제품을 고정하는 트레이를 플라스틱 소재에서 종이로 교체하고, 분리배출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조립식으로 만들었다.

CJ제일제당 2022년 설 선물세트 인포그래픽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2022년 설 선물세트 인포그래픽 [사진=CJ제일제당]

이외에도 환경을 고려한 패키징 개선을 통해 이번 설에만 387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 지난 설에 비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2배 넘게 절감했다.

'스팸 세트'는 40여 종 이상 다양하게 구성됐다. 3종 이상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복합 세트'도 50여 종 준비했다. '한뿌리 흑삼' 등의 선물세트도 알차게 구성했다. 또한, 참기름과 함께 '에라토 도자기 종지'로 구성한 다양한 카테고리도 선보였다.

비대면 선물 구매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도 늘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 눈높이는 물론 사회적 가치를 담아 선물 구성을 다양하게 꾸렸다"며 "우리 사회와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CJ제일제당, 종이 포장재로 개선…플라스틱 사용 2배 줄였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