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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 3주 전 부스터샷 접종에도…코로나19 돌파 감염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휴 잭맨은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말하고 싶었다.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경미한 증상이고 가능한 빨리 무대로 돌아오길 기대하고 있다. 행복하고 건강한 새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우 휴 잭맨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동 CGV 영등포점 스타리움에서 열린 영화 '독수리 에디'(감독 덱스터 플레처) 꿈을 향한 도전 시사회 Q&A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 포토DB]
배우 휴 잭맨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동 CGV 영등포점 스타리움에서 열린 영화 '독수리 에디'(감독 덱스터 플레처) 꿈을 향한 도전 시사회 Q&A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 포토DB]

그는 짧은 영상을 통해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콧물이 나고 목이 아프지만 괜찮다"라며 "나이지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팬들의 건강을 걱정했다.

앞서 휴 잭맨은 지난 4월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 지난 5일에는 SNS를 통해 부스터샷 접종 소식을 전했으나 3주 만에 돌파 감염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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