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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새해 첫 해돋이는 랜선감상…KBS, 온라인 생중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새해 첫 해돋이도 랜선으로 감상할 수 있다.

KBS가 전국의 재난감시 CCTV를 활용해 2022년 새해 첫 해돋이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KBS는 새해 첫날인 1월1일 새벽 6시부터 보도본부 재난미디어센터 유튜브 채널 '세이프 K'를 통해 동해안 곳곳의 해 뜨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KBS가 새해 첫 해돋이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사진=조이뉴스24 DB]

KBS는 자체 보유 파노라마 카메라와 재난감시용 CCTV, 그리고 도로공사와 경찰청 등 공공기관과 연계한 CCTV 등 1만3천여개의 CCTV를 운용하며 재난방송 등에 활용하고 있다.

동해안 일출 중계는 대한민국 최동단의 독도부터 울릉도, 속초와 대관령, 강릉, 포항, 부산, 그리고 마라도까지 주요 명소에 KBS가 설치한 HD 고화질 CCTV 영상이 활용된다.

KBS뉴스 홈페이지 재난포털 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세이프 K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1TV 오전 6시 '뉴스광장'에도 해돋이 화면을 연결해 방송에도 내보낼 예정이다.

KBS 재난미디어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해돋이 명소가 사실상 폐쇄됨에 따라, 시청자들이 집에서 온라인으로 해돋이를 볼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를 하자는 취지로, 재난감시 CCTV와 KBS 파노라마 카메라를 한시적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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