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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닥터' 유이 "겉차속따"…손나은 "눈치백단"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고스트 닥터' 유이와 손나은이 각자의 캐릭터를 "겉차속따" "눈치백단"이라고 소개했다.

3일 오후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유이는 "장세진은 한마디로 겉차속따(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라며 "겉은 차가워보이려고 칼단발을 했고, 의사인 만큼 용어공부도 많이 했다. 기존에 보여주지 못한 캐릭터라 기대와 떨림이 공존한다"고 했다.

(왼쪽부터)배우 유이-정지훈-손나은-김범이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

유이는 극중 12년 전 첫사랑 차영민(정지훈 분)을 지키기 위해 전담 주치의가 되어 병원에 남는 장세진 역을 맡았다.

손나은은 의학도답지 않게 판타지 현상을 믿는 응급실 인턴 오수정 역을 연기한다.

손나은은 "오수정은 차영민과 고승탁의 빙의를 가장 먼저 눈치채는 인물"이라며 "드라마 내내 두 사람을 유심히 관찰하고 의심하는 눈치백단이다"라고 설명했다.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선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바디를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 정지훈, 김범, 유이, 손나은 등이 출연한다.

3일 밤 10시3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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