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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앤크', 15일 축구 친선경기로 휴방…아쉬움 달랠 비하인드 컷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앤크'가 오는 15일 휴방을 결정, 아쉬움을 달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밍크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목) 이동욱(류수열 역), 위하준(K 역), 한지은(이희겸 역), 차학연(오경태 역)의 열혈 에너지와 케미가 고스란히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tvN '배앤크'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tvN]

현장의 배우들은 열공모드로 후끈하게 촬영장을 달구고 있다. 마치 대본을 탐독하듯이 촬영 중 쉬는 시간에도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의 집중력이 눈에 띈다. OK사인이 떨어지면 바로 모니터로 달려가 본인들의 연기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세 사람의 모습에 완성도 높은 연기를 위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또한 물오른 팀플레이를 보여주는 화기애애한 모습에서는 불쾌지수 제로의 현장 분위기를 보여준다. 반부폐수사계의 케미 역시 찰떡. 특히 한지은은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데 그의 행동에 웃음보가 터진 팀 케미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브로맨스와 로맨스.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낸 화제의 트럭 감금 촬영 중 서로의 애드리브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난로 앞에서 추위를 녹이는 이동욱과 위하준의 모습에서 한 몸 같은 케미가 느껴진다. 또한 이동욱과 한지은은 단비 같은 분량에도 구 연인 케미에 불을 지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차학연은 제로에 가까운 눈치와 해맑음으로 선배 차시원(양재선 역)과 톰과 제리같은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배드 앤 크레이지'는 지난 8회 방송을 기점으로 긴장감과 미스터리가 정점으로 치달았다. 부친 살해에 이어 자살까지 한 박서연(백영주 역) 부녀 살인사건이 발생했고 충격이 가시기도 전 이동욱이 박서연의 살인을 조종한 다크웹 배후 K에게 "오랜만이네. 우리도 곧 만나게 될 거야"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받는 소름 엔딩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동욱의 과거를 알고있는 K의 정체가 베일에 싸여있는 가운데 예측불가의 전개로 돌아올 9화에 기대가 뜨겁다.

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9회는 오는 14일(금) 밤 10시 40분에 방송하는 한편 '배드 앤 크레이지' 10회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친선전 생중계 관계로 1월 15일(토) 휴방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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