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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주우재 향한 사심 발동 "말하는 순간 매력"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모델 주우재가 '런닝맨' 첫출연에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16일 오후 5시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모델 주우재X이현이X송해나X아이린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런닝맨'에 모델 주우재가 출연했다. [사진=SBS]

주우재는 뛰어난 예능감으로 멤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높은 부표 위에서 오래 버티는 미션이 진행됐는데, 평소 허약한 이미지의 주우재는 멤버들의 등쌀에 못 이겨 김종국과의 강제 라이벌 매치를 벌였다. 주우재는 "나 진짜 간다"라는 포부와 함께 끈질긴 생명력으로 김종국에 대적했고, 김종국은 "어디서 나올지 모르겠다"라며 주우재에 위협을 느꼈다.

전소민은 '러브 개구리' 모드를 발동, 동갑 주우재에게 '新 86라인' 결성을 제안하는가 하면, "말하는 순간 매력 있다" "우재 진짜 멋있어"라며 주우재를 향한 사심 가득한 구애를 펼쳤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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