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2PM 이준호와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송중기는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이준호 팬미팅 '준호 더 모먼트'에 게스트로 등장해 환호성을 자아냈다.
송중기는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준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사진 올려준 팬 분 감사해요"라고 메시지를 덧붙였다. 송중기는 이준호 팬미팅에서 팬 휴대폰을 빌려 즉석에서 셀카를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두 사람의 활짝 웃는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친분도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2009년 KBS 2TV 예능물 '출발 드림팀'으로 인연을 맺었다. 2018년에는 이준호가 송중기의 데뷔 10주년 팬미팅에 함께 했으며, 이번에는 이준호를 위해 송중기가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는 의리를 과시했다. 송중기는 이준호를 위해 MBC TV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기도 했다.
이준호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송중기는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에 한창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