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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美제작자조합 최우수 후보…비영어권 최초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오징어 게임'이 미국제작자조합(PGA)상 후보에 올랐다.

27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제33회 미국제작자조합 최우수 드라마 후보에 올랐다. 비영어권 드라마로는 최초다.

'오징어게임'이 미국제작자조합(PGA)상 후보에 올랐다. [사진=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이 미국제작자조합(PGA)상 후보에 올랐다.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지난해 열린 고담 어워즈에서 한국 드라마 최초로 작품상을 수상했고,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오일남을 연기한 오영수가 남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또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최고 정주행 시리즈로 선정됐다.

또 2022년 미국배우조합(SAG)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TV드라마 부문 앙상블상을 비롯해 TV드라마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 TV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이정재), TV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정호연)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제작자조합 시상식은 오는 3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센추리시티 페어먼트센추리플라자에서 열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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