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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지금 우리 학교는', 5일째 1위…전세계 삼킨 학생좀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이 전 세계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일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를 차지하며, 5일 연속 최정상을 지키고 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이 전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는 공개 하루 만인 30일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오징어 게임', '지옥'에 이어 3번째 기록이다.

주동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넷플릭스 시리즈다.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천성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등이 학생으로 출연했다.

'킹덤', '부산행' 등으로 익숙한 좀비가 학교에 등장한다는 설정으로 서로 힘을 모으는 학생들, 인간과 좀비 사이 진화한 좀비의 탄생, 12회에 걸쳐 등장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 등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학교 내 성폭력 장면이 1회부터 등장해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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