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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이방원', 3주연속 결방…동물학대 논란 이후 촬영 멈췄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동물 학대 논란으로 논란을 자아낸 '태종 이방원'이 3주 연속 결방한다.

3일 현재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KBS 1TV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은 5일과 6일 결방한다. 앞서 '태종 이방원'은 22일과 23일, 29일과 30일 방송도 결방한 바 있다. 벌써 3주 연속 전파를 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드라마 '태종 이방원' 포스터. [사진=KBS ]

KBS는 5일 오후 9시40분에는 특선다큐 '야생의 대평원 세렝게티2' 6회를, 6일 같은 시간대에는 '시사기획 창-암수범죄, 아동학대를 부검하다'를 각각 편성했다.

'태종 이방원'은 지난달 낙마사고 장면을 촬영했던 말이 사망하는 사건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방송은 결방됐고, 촬영은 무기한 취소됐다. 방송 재개 시점은 아직 논의 중이다.

한편 '태종 이방원'은 6년만에 재개한 KBS 대하사극으로,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麗末鮮初)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하는 드라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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