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영화감독 장진, 프로파일러 권일용, 배우 최귀화가 '블랙: 악마를 보았다'로 호흡을 맞춘다.
채널A가 선보이는 범죄다큐스릴러 '블랙: 악마를 보았다'는 영화나 소설을 뛰어넘는 현실적인 스토리텔링과 범죄자의 심리 분석을 통해,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범죄를 예방하고자 론칭되는 신규 프로그램. 다양한 시각으로 범죄자의 심리를 파헤치며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줄 전망이다.
'킬러들의 수다' '박수칠 때 떠나라' 등 다양한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장진 감독은 색다른 시선의 분석과 맛깔난 스토리텔링으로 프로그램에 감칠맛을 더할 전망이다.
권일용 교수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로서 전문적인 사건 및 범인심리 분석은 물론, 수사 현장의 경험담까지 거침없이 공개한다.
'미생' '부산행' '범죄도시' 등 거쳐간 작품마다 존재감을 자랑했던 '악역 전문 배우' 최귀화는 어떻게 범죄자를 악역 배우의 시각으로 풀어낼지 궁금증을 더한다.
각기 활동분야가 다른 세 사람이 함께 만나, 범죄자의 심리를 추리하며 어떤 시각을 제시할지 이들의 호흡에도 시선이 몰린다. 범죄 사건뿐만 아니라 범죄자 자체에 초점을 맞추어 범죄자들의 추악한 민낯을 가감없이 드러낼 전망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