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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다인 "견미리 딸·이유비 동생 아닌 이다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승기와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다인이 배우로서의 목표를 전했다.

이다인은 최근 공개된 bnt 화보 인터뷰에서 지난해에 대해 "인생에 대해 많이 돌아보고 공부했다. 행복에 대해 많이 고민한 해였다. 올해는 활동도 많이 하고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바쁘게 지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다인은 지난해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열애를 인정했다.

견미리 딸, 이유비 동생인 배우 이다인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bnt]
견미리 딸, 이유비 동생인 배우 이다인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bnt]

견미리 딸, 이유비 동생인 배우 이다인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bnt]
견미리 딸, 이유비 동생인 배우 이다인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bnt]

이어 "난 외출을 정말 좋아하는 '밖순이'다. 집에 있는 걸 안 좋아한다(웃음)"라며 "코로나 전에는 페스티벌 같은 걸 좋아해서 자주 다니고 즐겼다. 근데 이젠 그럴 수 없어 너무 아쉽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다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글귀들을 많이 올린다. 이에 대해 "내가 그런 걸 읽고 힘을 얻는 스타일이다. 내가 좋았던 글을 공유해서 다른 사람들도 기분이 좋았으면 한다. 그리고 팬들과 소통하는 창구가 인스타그램뿐"이라며 "그래서 난 메시지에도 답장을 꼭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내가 답장을 했을 때 팬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기분이 좋더라"라고 팬들에 대한 사랑을 내보였다.

최근 유행 중인 MBTI에 대한 질문도 빠질 수 없었다. "난 '사교적인 외교관'인 ESFJ 유형이다. 완벽하게 계획해서 행동하는 편이다. 특히 여행 갈 때 계획을 정말 철저히 짠다. 나랑 여행 가면 정말 편할 거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재작년 bnt 화보에서 아직 스스로 배우라 칭하기 부끄럽다고 답했다. 지금은 어떤지 묻자 "배우는 연차가 쌓일수록 스스로 '나 배우'라고 하기 어려운 것 같다. 연기하면 할수록, 시간이 가면 갈수록 부족함이 느껴진다. 아마 배우 중에 '나는 배우야'라고 말하는 사람 별로 없을 거다. 욕심부리지 않고 천천히 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 스타가 되기보단 진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다인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누구나 다 알 듯 어머니가 배우 견미리, 언니가 배우 이유비다. 누군가의 딸이나 동생이 아닌 이다인으로 기억되고 싶다"라며 "아직 내가 잘하지 못해서라고 생각한다. 더욱 노력하고 정진하는 내가 되고 싶다"라고 단단한 심지를 내비쳤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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