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서장훈과 이수근이 입양 조언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보내준 정보를 전달하는 서장훈, 이수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서장훈은 "147회 방송에 자녀에게 입양 사실을 어떻게 알릴지 고민이던 아버지 사연을 듣고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연락을 주셨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저희가 입양 사실을 나중에 알리라고, 아이가 큰 다음에 말하라고 말씀을 드렸다. 아이가 충격이 있을 수 있다고"고 방송 당시 했던 충고를 상기시켰다.
서장훈은 "이건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주신 내용이다. 만 6세 무렵이면 출산과 임신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되는 시기로 학회 연구에 의하면 아동기부터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게 좋다고 한다"고 전문가의 의견을 전했다.
이수근은 "저희가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있지만 저희 말이 정답은 아니다. 나오시는 사연자의 말을 앞에서 듣다 보면 저희가 생각나는 감정과 말들로 해결해주려고 한다. 의견 주신 아동권리보장원에 감사드린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큰 오해가 없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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