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에 대한 실격 판정에 분노했다.
7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쇼트트랙 경기 중계 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어 "뭐? 뭐? 뭐라거?"라는 글을 달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22 베이징올림픽 남자 1000m 준결승의 순위표가 담겨 있다. 맨 끝에 이준서 선수의 실격이 표시돼 있다.
게시물을 본 가수 신지도 "나 진짜~"라는 댓글과 함께 불꽃 이모티콘을 달아 분노를 표했다
앞서 이준서는 이날 1000m 준결승 2조에서 2위를 차지하며 결승 진출이 확정된 듯 했지만,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 처리됐다. 1조에서 경기를 치른 황대헌 선수 역시 1위로 들어왔지만 실격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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