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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황대헌 금메달 감격→확진 근황 "아들 준후 건강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자가격리 중인 배우 이민정이 황대헌 선수의 금메달을 축하하는 동시에 몸 상태를 전했다.

이민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오오오오오오오오어어오 #금메달 #쇼트트랙 #황대헌 감동적입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황대헌이 2022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장면을 찍어 게재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인 이민정이 황대헌 선수의 금메달에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인 이민정이 황대헌 선수의 금메달에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자가격리 중인 상황. 이에 팬들이 댓글로 걱정하자 "생각보다 몸은 괜찮네요"라고 말했다.

또 아들 준후는 따로 지내고 있느냐는 댓글엔 "네 따로! 준후는 건강해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에 따라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이민정은 이병헌의 확진 이후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를 유지 중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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