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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손영제 교수 "뇌졸중 시그널, 이것만 체크해도 80% 예방"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손영제 교수가 뇌졸중 시그널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고려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한창수, 서울대 의대 신경외과 교수 손영제, 울산대 의대 안과 교수 성경림, 경제 칼럼니스트 김경필이 출연해 목요특강을 펼쳤다.

서울대 의대 신경외과 교수 손영제 [사진=KBS]
서울대 의대 신경외과 교수 손영제 [사진=KBS]

이날 서울대 의대 손영제 교수는 뇌졸중의 다양한 시그널을 알려줬다. 24시간 안에 증상이 사라지는 미니 뇌졸중 주요 증상은 무엇일까.

손영제 교수는 ▲팔 다리 힘이 빠지고 ▲한 쪽 얼굴이 저리거나 먹먹해지고 ▲발음이 어눌해지고 의사소통 힘들어지며 ▲물체가 두 개로 보이거나 한쪽 편이 안 보이고 ▲중심 잡기 어렵고 비틀거리는 것을 미니 뇌졸중 증상으로 꼽았다.

손영제 교수는 "이런 시그널에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이걸 무시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생긴다. 미리 병원에 가면 80% 이상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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