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혁명'→'멀푸봄' 박지훈, '약한영웅' 타이틀롤…1년만 컴백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2022년 새 작품으로 돌아온다.

16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가 공개한 2022년 오리지널 콘텐츠에 따르면 박지훈은 '약한 영웅'의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액션 성장 드라마 '약한 영웅'은 선천적으로 약한 소년이 두뇌와 도구, 심리를 이용해 싸우는 이야기로,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 작품이다. 미장센 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유수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지훈이 주연 연시은 역할을 맡았다.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웹툰 '약한 영웅'은 2018년 5월부터 발표됐으며, 현재 시즌3를 연재 중이다. 현재 누적회차는 178회에 달한다.

'약한 영웅'의 타이틀롤로 활약할 박지훈은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데뷔, 워너원으로 그룹 활동을 했다. 이후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과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약해 왔다.

'약한 영웅'은 올 하반기 웨이브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