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한지민이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을 마치고 상큼한 비주얼을 뽐냈다.
한지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bye 영옥. '우리들의 블루스' 4월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을 마친 후 스태프들이 준비한 축하 이벤트에 행복하게 미소 짓고 있다. 4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눈부신 미모가 눈길을 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인생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삶에 대한 응원을 담은 드라마다.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시고 달고 쓰고 떫은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한다.
'라이브(Live)'.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에서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던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엄정화 등이 출연한다.
한지민은 애기 해녀 1년차 이영옥 역을 맡았다. 육지에서 제주로 건너온 이영옥은 밝고 싹싹하지만, 여러 소문들이 따르는 여자다. 각종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휩쓴 한지민은 섬세한 연기로 이영옥의 말 못할 사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오는 4월 tvN에서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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