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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려욱 "18세 캐릭터, 어려보이려 금연·금주 중"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컬투쇼' 려욱이 어린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황치열, 배우 이규형, 려욱, 박정표 등이 출연했다.

SBS 라디오 '컬투쇼'에 려욱, 이규형, 박정표가 출연했다.  [사진=SBS]
SBS 라디오 '컬투쇼'에 려욱, 이규형, 박정표가 출연했다. [사진=SBS]

이날 려욱은 뮤지컬 '팬레터'의 넘버를 부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려욱의 노래를 들은 박정표는 "같이 무대 서다 보니까 까먹고 있었는데 슈퍼주니어였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이 노래를 할 때 역할들이 관객분들이 같이 울게 되는 슬픈 장면이다"라며 "려욱과 같은 역할을 하는 다른 배우가 너무 울어서 음이탈이 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정표는 "음이탈이 나 뮤지컬의 정체성이 국악 뮤지컬이 됐다. 마지막 노래, 마지막 소절을 실수를 한 거다. 전혀 국악 장르가 아닌데 한음 때문에 그런 적이 있었다"라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려욱은 극에서 18세 소년 정세훈으로 분한다. 그는 "머리가 지금 짧은 이유가 조금 어려보이려고 그런 것"이라며 "저랑 두 배 차이가 나니까"라고 설명했다.

또한 "술을 안 먹고 있다. 금주, 금연을 하고 있다"라고도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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