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미국에 체류하며 활동 중인 래퍼 도끼(Dok2)가 국내 새 싱글을 통해 그간의 심경을 노래로 전한다.
도끼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싱글 'First Rollie'를 발표한다. 최근 143엔터테인먼트와 독점 에이전트 계약을 맺은 도끼는 이 곡을 시작으로 결과물을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143엔터테인먼트는 도끼의 데뷔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DM 대표 프로듀서가 이끄는 회사로, 걸그룹 케플러의 강예서, 마시로 등이 소속되어 있다.
도끼는 신곡을 통해 그동안 느낀 감정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First Rollie'는 일리네어 해체 이후 지난 날들에 대한 소회를 담은 곡으로, 오랜만에 발표하는 국내 신곡에 힙합 팬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피처링 아티스트로는 최근 글로벌 루키로 떠오른 R&B 보컬리스트 서리가 참여했다. 이와 관련 국내 활동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끼는 지난 1월 31일 글로벌 발매한 믹스테잎 'Trust Me I Know Everything You Think I Don't'에 이어 새로운 믹스테이프 'Filipino South Korean Rapstar'를 예고하는 등 활발한 음악활동을 진행 중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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