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신수지는 22일과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 첫 바프 도전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수지는 비키니를 입고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선명한 11자 복근에 직각어깨, 군살 하나 없이 늘씬한 각선미 등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신수지는 "30일 참 길었다"라며 자신을 도와준 이들에게 "많이 감사해요. 제가 잘할게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신수지는 2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에서 바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했다. PT로 운동을 시작한 신수지는 체지방 감량을 위해 복싱에 나섰고, 하루에 무려 1천kcal를 소모하면서 열정을 불태웠다.
정유인과 촬영에 나선 신수지는 "54kg에서 현재는 47kg다. 체지방률만 5% 감량"이라며 "30일 동안 매일 두 시간씩 유산소를 뛰다 보니까 발에서 매일 피가 나더라"라고 그동안의 운동량을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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