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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더 배트맨', 개봉 앞두고 예매율 65% 압도적 1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더 배트맨'이 개봉을 앞두고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배트맨'은 이날 오전 7시 40분 기준 64.6%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더 배트맨'이 흥행을 예고했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더 배트맨'이 흥행을 예고했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오는 3월 1일 국내 개봉되는 '더 배트맨'은 자비 없는 배트맨(로버트 패틴슨 분)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폴 다노 분)와의 대결을 통해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 인정사정 없는 폭투 액션과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혹성탈출'로 완벽한 트릴로지를 보여준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테넷'의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 역으로 히어로의 세대 교체를 알린다. 리들러 역의 폴 다노, 캣우먼 역의 조이 크라비츠가 합세해 새로운 대립과 공조의 관계를 형성한다.

'스파이더맨' 흥행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다시 얼어붙은 극장가에 '더 배트맨'이 슈퍼히어로 명성을 입증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스오피스 1위는 톰 홀랜드의 '언차티드'가 차지했다. 지난 27일 하루 동안 5만1천712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58만7천781명이다.

2위는 '극장판 주술회전 0'으로 같은 날 2만2천938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9만1천474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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