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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우월한 하루' 출연 확정…형사로 이미지 변신 도전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박민정이 드라마 '우월한 하루'에 출연한다.

2일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 측은 "박민정이 OCN 새 드라마 '우월한 하루'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배우 박민정이 OCN 새 드라마 '우월한 하루'에 출연한다. [사진=에일리언컴퍼니]

'우월한 하루'(극본 이지현, 연출 조남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윌미디어)는 보통의 남자가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옆집에 사는 연쇄 살인마를 죽여야 하는, 가장 우월한 자만이 살아남는 24시간 폭주 스릴러로, '스위트홈'의 김칸비 작가와 '닥터하운드'의 아루아니 작가로 이뤄진 팀 겟네임의 인기 스릴러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박민정은 연쇄 살인사건을 맹렬히 추적하는 '추형사' 역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추형사는 사소한 단서 하나도 놓치지 않을 정도로 꼼꼼한 성격과 날카로운 촉, 매서운 집념으로 거침없이 사건을 파헤쳐 가는 인물로, 극에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SBS '아무도 모른다' 이후 약 2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알린 박민정은 그간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조선로코-녹두전'부터 뮤지컬 '그날들'과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이르기까지. 분야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의 진면목을 드러내왔다.

특히, '아무도 모른다'에서는 회를 거듭할수록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발산하며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비주얼과 연기력 모두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박민정이기에 이번 작품 '우월한 하루'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이에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박민정 표 추형사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박민정이 출연하는 OCN 드라마 '우월한 하루'는 오는 3월 1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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