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좋좋소' 시즌5가 3월 8일 돌아온다.
'좋좋소' 시즌 5가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를 통해 오는 3월 8일 오후 5시 독점 공개된다.
'좋좋소'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현실을 코믹한 상황 설정과 디테일한 현실 고증으로 녹여내 많은 청년들과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지난 1월 왓챠를 통해 다시 시청자를 찾아온 '좋좋소' 시즌4는 공개 당시 왓챠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돌아오는 '좋좋소' 시즌5는 치열한 거래 경쟁 끝에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나선 정승네트워크와 백인터내셔널의 스토리를 담아낸다.
이런 가운데 '좋좋소' 시즌5 속 또 다른 전개를 담은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좋좋소' 주인공 6인이 한자리에 모여있다. 정승네트워크 수장 정필돈(강성훈 분)과 직원 조충범(남현우 분), 이미나(김태영 분), 이예영(진아진 분), 그리고 정승네트워크를 떠나 백인터내셔널을 차린 백진상(김경민 분), 이길(이과장 분)이 완전체로 뭉쳐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시즌4에서 정승네트워크와 백인터내셔널은 거래처를 사이에 두고 경쟁을 펼쳐왔다. 서로의 거래처를 뺏고 빼앗기는 전개가 계속되며 한때 동료였던 이들의 사이가 최악으로 치닫기도 했다.
시즌4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백진상이 회사 설립 이후 가장 공들였던 '표토르 건' 거래를 정필돈이 가로채며 극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기도. 이를 알게된 백진상이 크게 분노한 채 시즌4가 마무리돼 다음 시즌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속 백진상과 정필돈은 서로에게 분노했던 과거와 달리 함께 술에 취한 것은 물론 환한 미소까지 보이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반면, 각 회사의 직원들은 두 대표와는 완전히 상반된 표정을 짓고 있다. 시니컬함의 대명사 이미나 대리부터 눈치 없는 막내 이예영까지 잔뜩 넋이 나간 채 앉아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포스터 상단 "이번엔 잘 되겠죠?"라는 문구 역시 '좋좋소' 시즌5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