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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11년째 홈스쿨링 4남매집…오은영 '쌍따봉'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홍현희가 임신 소식을 전한다.

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오은영 박사는 홍현희의 임신을 축하한다. 오은영은 선물처럼 찾아온 '똥별이'를 환영하며 꽃다발을 건네고, 신애라 또한 "'금쪽같은 내새끼'를 하면서 아기를 가졌다는 것은 축복"이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한다.

"배 속에 있는 게 느껴지지도 않는다"라던 홍현희는 입덧의 고충을 토로하며 "세상의 모든 엄마를 존경하게 됐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긴다.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11년째 홈스쿨링을 진행 중인 4남매 가족의 아침 일상이 보인다. 시키지 않아도 꼼꼼하게 이부자리를 정리하는 첫째의 모습에 정형돈은 "이런 아이가 있다고?"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그뿐만 아니라 첫째는 엄마가 식사를 준비하는 사이 야무진 손길로 욕실 청소까지 말끔하게 해낸다.

"칭찬할 부분이 굉장히 많다"라고 입을 뗀 오은영은 "공부란 문제를 풀고 점수를 받는 학습 뿐만이 아닌 배움 그 자체"라며 "협동과 협조를 위해서라도 아이들에게 집안일을 시켜야 한다"라고 단호히 권고한다. 오은영은 덧붙여 "가족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각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시작"이라며 아이들의 자율성을 올바르게 길러주고 있는 부부에게 쌍 따봉을 선사한다.

그러나, 과목 대부분을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는 아이들의 일상을 본 오은영은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배우는 것도 굉장히 많은데, 그런 기회가 없는 것이 한편으로는 걱정이 된다"라며 우려를 표한다. 더욱 효과적인 홈스쿨링 교육을 위한 오은영의 아낌없는 조언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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