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세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오현경 역시 자가진단키트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연배우의 잇따른 확진 소식에 '신사와 아가씨' 촬영이 중단됐다.
4일 KBS 2TV 주말연속극 '신사와 아가씨' 측은 "기존 촬영분이 존재해 이번주는 정상 방송된다"면서 "확진자 발생 소식을 들은 직후 촬영을 중단했고, 추가 확진자 추이를 살핀 이후 촬영 재개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사와 아가씨' 측은 추가 확진자 발생 여부 확인을 위해 배우 및 제작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 토,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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