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위클리가 신지윤의 공백을 언급했다.
7일 그룹 위클리 첫 싱글앨범 'Play Game : AWAK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활동에서 위클리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신지윤을 제외한 6인 체제로 활동을 진행한다.
수진은 "안무 동선을 다시 맞추거나 준비해야 할 점이 있었다. 그 과정이 힘들었다기 보다는 완전체로 무대를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아쉬웠다. 또 지윤이 무리하고 있었던 건 아닌가 걱정하는 마음도 컸다. 지윤은 멤버들과도 자주 연락하고 있으니 지윤이 얼른 돌아올 수 있게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신지윤은 지난달 28일 위클리 공식 SNS를 통해 활동 중단을 알렸다. 소속사는 "앨범 준비 과정 중 신지윤은 큰 긴장과 불안 증세를 호소했고 당사는 아티스트 본인과 가족, 전문의와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신지윤이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이행하기 어려운 건강 상태라는 점과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며 신지윤의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한편 위클리의 신보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