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으로 지상파 3사와 종합편성채널의 드라마와 예능이 대거 결방한다.
9일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와 JTBC, TV조선, 채널A, MBN 등 종합편성채널은 대선 개표방송으로 시청자 사냥에 나선다.
MBC는 이날 오후 4시부터, KBS1TV와 SBS는 오후 5시부터 개표방송을 시작한다. 메타버스와 확장현실(XR) 등 최첨단 기술을 도입한 특색을 내세워 시청자 잡기에 총력전을 다한다.
개표방송으로 이날 방송되는 주요 드라마와 예능은 결방한다. MBC는 '라디오스타'와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이, SBS는 '골때리는 그녀들' 등이 결방한다. 화제의 드라마인 JTBC 수목드라마 '서른아홉'과 TV조선 '개나리학당'도 쉬어간다.
다만 KBS는 1TV에서 개표방송을 진행함에 따라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우리끼리 작전타임' '갓파더' 등이 정상방송 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