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정동원 팬클럽 '우주총동원'이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대한적십자사가 밝혔다.
팬클럽 우주총동원은 가수 정동원의 생일(3월19일)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던 중 강원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팬들이 뜻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를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정동원은 TV조선 '개나리학당'과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에 출연 중이다.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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